경상북도 청도에서는 8월 1일 반려동물을 위한 음악회인 ‘개나소나 콘서트’(연출 전유성)가 열린다.
올해 7번째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반려견과 보호자들에게 명품 음악을 들려준다는 취지와 함께 복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견공들을 보호하자는 동물사랑 캠페인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는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는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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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깜짝 게스트들이 출연하는데, 이번 공연에는 개그맨 송은이와 김숙이 사회를 맡고, 가수 신촌블루스 엄인호, 권인하 등이 그들의 히트송을 부를 예정이다. 올해도 깜짝 게스트가 나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50인조로 구성된 필하모니안즈서울오케스트라가 박태환 음악감독과 지휘자 진솔의 지휘로 멋진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반려동물을 위한 캠핌장도 운영돼 반려견과 함께 자연 속에서 추억도 만들고, 공연도 관람하는 이벤트를 함께 즐겨보시기 바란다. [문의 ; 청도군청 문화관광과 054-370-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