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동물병원 6월 반려동물 문화교실
"소형견에서 많은 심장, 신장 질환 이해하기'
[노트펫] 말티즈와 푸들, 시츄, 포메라니안 등 우리나라에서 많이 키우는 소형견들의 심장과 신장 질환에 대해 알려주는 무료 공개 세미나가 개최된다.
서울대 동물병원은 다음달 15일 오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3층 스코필드홀에서 "소형견에서 많은 심장, 신장 질환 이해하기'를 주제로 6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송우진 서울대 동물병원 내과 선임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2시간 동안 소형견들의 심장과 신장 질환에 대해 보호자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피부질환과 함께 심장과 신장 질환도 말티즈와 푸들, 시츄, 포메라니안 등 우리나라에서 널리 키우는 소형견들에게서 나타나기 쉬운 질환으로 꼽힌다. 증상은 물론 평소 관리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자리다.
서울대 동물병원 홈페이지 '반려동물 문화교실' 배너(http://vmth.snu.ac.kr/news/animalCulture.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강의 집중을 위해 반려동물 동반 입장은 허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 동물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