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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이마트 몰리스펫샵이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제 1회 펫페어'를 개최한다.

지난 15일 이마트에 따르면 펫페어는 오는 17~18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수동 이마트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국내 60여개 중소협력사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20억 원 규모의 반려동물 식품, 용품과 펫 가전 등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건강백서 사료 2kg'을 50% 할인한 1만원에, '하림 더 리얼 사료'를 30% 할인한 1만 6100원~1만9600원에, 신일산업의 펫 전용 가전 브랜드 '퍼비(Furby)'의 이동식 CCTV 기능과 배식 기능이 있는 '돌보미 로봇'을 24% 할인한 27만 8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할인율을 높여 한정 수량만 판매하는 '일일 한정 상품'도 준비했다. 매일 최소 5개부터 최대 300개 한정으로 구매 가능한 반려견, 반려묘들의 사료, 간식, 위생용품 등 16가지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이 밖에도 각 브랜드별 랜덤으로 진행하는 타임 세일과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됐으며 구매 고객 중 매일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서울우유 아이펫밀크 70ml', '네츄럴발란스 60g', '웰니스 40g', 'Molly's×Natural Core 60g' 등을 증정한다.

매일 오전 11시와 3시에는 '이지 홈케어 미용'을 주제로 하는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시간대 별로 선착순 10명에 한해 신청을 받으며 반려견의 건강 상태 체크 및 셀프 미용법 등을 다룬다.

펫 페어를 방문하는 반려인은 기저귀와 매너벨트 지참 시 반려견, 반려묘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해당 행사 매출의 1%는 유기견 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배병빈 이마트 몰리스 BM은 "펫팸족 1천만 시대지만 펫 산업은 이제 막 활성화 되기 시작했다"며 "이 시점에서 몰리스펫샵이 중소기업과 상생을, 소비자에게는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에 따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