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전용 소셜 커뮤니티 앱 펫스타그램 론칭 앞두고 영상 공모 이벤트
[노트펫] 펫스타그램(Petstagram)이 공식 서비스 개시에 앞서 영상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펫스타그램은 내년 1월 론칭 계획인 반려동물 전용 소셜 커뮤니티 앱 서비스로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빠른 시간 안에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주변 반려인 친구들과의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반려동물 실종 신고시 내가 위치한 곳의 반경 20Km내 사용자에게 실시간 핸드폰 푸시 알림을 보내고,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운영하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연동해 반려동물 실종신고 때 내가 등록한 정보(실종지점, 특이사항)와 유사한 유실 동물공고가 올라올 경우 실시간으로 신고자에게 알림을 보내준다. 또 누구나 유기(실종)동물을 발견 시 업데이트하여 주변 반려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
반려인 친구들과의 커뮤니티 생성 서비스는 사용자 위치(지역)기반 서비스로 주변 반려동물 정보조회와 친구등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책 시 주변 반려동물을 조회할 수 있다. 반려동물 용품 무료나눔 및 중고거래, 반려인 친구들과의 다양한 콘텐츠 공유 기능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앱 안에서 자신 만의 반려동물 페이지를 꾸밀 수 있도록 해준다. 기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고, 특히 다른 SNS와 달리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반려동물의 사진 구분 저장과 별도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영상 공모 이벤트는 내년 1월 출시를 앞두고 펫스타그램의 홍보 영상을 멋지게 꾸며줄 친구들을 찾기 위해 진행된다. 오는 16일까지 펫스타그램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되며 선정된 20명에게는 CGV 영화 티켓(1인 2매)를 증정한다.
선정자는 오는 25일 펫스타그램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etstagram.korea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etstagramkorea
기타 문의 사항은 이메일(help@bremen-pet.com)로 하면 된다.
펫스타그램 관계자는 "펫스타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근 지역 반려인끼리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유기동물의 개체수 증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특히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유기동물 예방과 유기동물 분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