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매일 아침 출근시간마다 고양이를 집에 홀로 놓고 나가기 무거웠던 발걸음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질 수 있는 고양이 장난감이 나왔다.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냥품멍품이 출시한 ‘냥냥펀치 토이볼’은 자동으로 움직이며 고양이의 시선을 끄는 장난감이다.
흔히 강아지에 비해 고양이는 독립적이라 외로움을 덜 느끼고 단독 생활에 익숙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도 강아지만큼 주인과 강한 유대감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이가 오랜 시간 집에 혼자 있으면 지루함이나 분리불안을 느낄 수 있으므로 혼자 있는 시간에도 적절하게 주의를 끌고 움직일 수 있는 요소를 제공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냥품멍품의 냥냥펀치 토이볼은 오뚜기 형태의 동그란 토이볼 본체에 자동 회전 모터를 내장해 버튼을 누르면 360도 무작위로 회전한다.
토이볼 상단에는 깃털과 방울이 깃발처럼 높게 달려있어 토이볼이 회전할 때마다 깃털이 함께 움직인다. 고양이가 앞발로 건드려 쓰러뜨려도 쉽게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하단에 무게추를 배치해 무게균형을 맞췄다.
특히 냥냥펀치 토이볼은 쉽게 장난감에 싫증을 내는 고양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스마트 타이머를 적용했다. ON 버튼을 누르면 10분간 작동 후 정지하고, 90분 후 다시 10분간 작동을 반복한다.
집사가 외출하고 고양이 혼자 집에 있더라도 장난감이 자동으로 껐다 켜짐을 반복하며 고양이의 움직임을 유도하기 때문에 운동량 확대와 비만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냥냥펀치 토이볼을 냥품멍품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