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8일 서울대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 개최
[노트펫]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이 올해도 무료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이어간다. 올해 첫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의 산과 질환'이 주제다.
서울대 동물병원은 다음달 8일 오후 2시부터 약 90분 동안 서울대 수의과대학 3층 스코필드홀에서 반려동물을 산과질환을 주제로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혜진 서울대 수의산과학 박사(전 해마루동물병원 산과 과장 및 연구소장)가 강사로 나와 많이 알려지지 않고 치료가 어려운 반려동물의 산과질환들을 소개하고, 예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서울대 동물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사는 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격월로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연의 질은 국내 최고라는 평가다. 약 200명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참석하며 매회 조기마감을 달성하고 있을 정도다.
지난해에는 수의사와 함께 걷는 산책 행사를 진행하는 등 보호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도 펼치고 있다.
2월 반려동물 문화교실 신청은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홈페이지 (http://vmth.snu.ac.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