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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동글동글, 푹신푹신해 보이는 앙증맞은 아깽이가 목욕 후 본 모습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대만 유나이티드 데일리 뉴스는 목욕을 한 뒤 전혀 다른 고양이가 된 아깽이를 소개했다.
대만에 거주 중인 집사 모톈주는 최근 자신과 함께 살고 있는 아기 고양이를 목욕시켰다.
민들레 홀씨처럼 풍성하고 솜사탕처럼 푹신해 보이는 하얀 털의 아기 고양이는 동글동글 털찐 모습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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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목욕을 위해 물을 끼얹은 순간, 아깽이는 같은 고양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확 변했다.
동그랗고 작은 눈, 코는 평소보다 커졌고 풍성하던 털들 속에 숨겨져 있던 긴 다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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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톈주가 해당 사진을 SNS에 공유하자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집사들은 격하게 공감하며 목욕 전후 사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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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욕 후 잔뜩 풀이 죽은 아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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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욕 극혐한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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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욕하는 사이 나이가 들어 버린 것 같은 건 기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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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 널 가만두지 않겠다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