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승인…24시간 내 진드기 및 벼룩 100% 사멸, 35일간 효과 지속
[노트펫] 한국조에티스는 세롤레이너 성분의 반려견 전용 외부기생충 예방 및 치료제 심패리카 츄어블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심패리카 츄어블정은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제품으로 외부기생충 제품 중 구충 범위가 가장 넓다. 일명 ‘살인진드기’로 알려진 작은소참진드기(H.longicornis)를 포함한 5종의 진드기 및 2종의 벼룩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진드기는 8시간 내에, 벼룩은 3시간 내 사멸작용을 시작하여 모두 24시간 내 100%의 사멸효과를 보이고, 투여 후 35일 이후까지 진드기 97% 이상, 벼룩 96% 이상의 높은 유효성을 유지하는 것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벼룩알러지피부염(FAD)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심패리카 츄어블정은 경구 투여 방식으로 6개월령 이상, 체중 1.3kg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어 치와와와 같은 초소형견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한국조에티스는 "진드기를 비롯한 외부기생충 감염은 반려견의 건강 뿐만 아니라 반려인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한 달에 한 번 투여로 35일 이후까지 높은 예방력을 보이는 심패리카 츄어블정은 반려견의 꼼꼼한 외부기생충 예방과 치료를 희망하는 수의사 및 보호자들에게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