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nstagram/alfie_the_alpaca_in_adelaide(이하) |
[노트펫] 귀여운 취미생활을 즐기는 알파카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이하 16일(현지 시각)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공원에서 몸을 뒹굴뒹굴 구르며 노는 알파카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알파카 '알피(Alfie)'. 알피는 최근 보호자와 함께 새로운 공원을 방문했다.
알피의 보호자는 알피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에 "새로운 공원=새로운 스크래쳐 바위"라는 글과 함께 두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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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에는 공원에 누워 풀과 흙을 즐기는 알피의 모습이 담겼다.
새로운 공원이 마음에 들었는지 그대로 드러누워 버린 알피.
신이 난 듯 온몸 구석구석을 땅에 비비며 뒹굴뒹굴 구르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3만 2천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파카가 굴러다니는 건 태어나서 처음 본다", "어린아이가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모습같이 사랑스럽다", "마치 내 고양이처럼 고장 난 알파카라니", "내가 살고 싶은 자연의 삶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