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초부터 열애 사정을 공식 인정한 윤계상, 이하늬 커플.
이 커플에게는 살아 있는 '사랑의 징표'가 있다.
그 징표는 바로 개. 둘 다 코통 드 튈레아르라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인 개를 한 마리씩 키운다.
윤계상의 꼬통은 '감사'. 이하늬의 꼬통은 '해요'. '감사해요' 살을 붙이자면 '당신이 곁에 있어줘서 감사해요' 정도 될 것같다.
코통이 국내에서는 매우 드물다 보니 생김새를 구별하는 것도 여간 어렵지 않다. 게다가 윤계상, 이하늬 커플이 서로의 개 사진을 공유한다면 더더욱 판독 불가다.
윤계상, 이하늬 커플은 똑닮은 꼬통을 각자 키우고 있다. 가끔 서로의 꼬통 사진을 공유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윤계상, 이하늬 인스타그램 |
윤계상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뒷발로 일어나 하늘을 향해 앞발을 쭉 뻗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감사일까 해요일까. 정답은 해요다.
어떻게 아느냐고? 이 커플의 팬들이 눈치를 채고 댓글에서 알아본 것도 있지만 단초는 이하늬가 7월초에 같은 사진을 올린 것이었다. 이하늬는 그 사진에 해요가 개인기가 생겼다고 즐거워 했다.
이하늬가 올린 감사와 해요가 함께 있는 사진. 이하늬 인스타그램 |
이 둘을 응원하는 팬들은 감사와 해요가 함께 나오는 사진들도 원하는 모양새다. 이하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끔 둘이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왔지만 좀 더 보고 싶어하고 있다.
윤계상씨 이하늬씨 '감사해요' 한 번 보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