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눈 뜬 모습의 고양이 시라스. [출처: Twitter/ shirasu_nya] |
[노트펫] 집사가 잠든 고양이의 배를 쓰다듬은 11초짜리 영상이 애묘인들의 심장을 멈추게 했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6일(현지시간) 소개했다.
2살 잠꾸러기 고양이 ‘시라스’는 잠들면 더 귀여운 고양이다. 쇼트 레그 미뉴에트 고양이로, 페르시안 고양이와 먼치킨 고양이의 교배종이라 귀여움을 타고났다. 미뉴에트 고양이는 과거에 나폴레옹 고양이라고도 불렸다.
집사의 심장을 멎게 한 시라스의 귀여운 모습. |
하지만 시라스가 졸릴 때면 그 귀여움은 배가된다. 집사가 지난 3일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은 시라스의 귀여움 덕분에 게시 사흘 만에 조회수 156만회를 기록했다. 집사는 시라스의 귀여움을 “전국에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このしらすの「むぎゅー」の可愛さだけは全国のねこ好きに見てもらいたい、感動します pic.twitter.com/QUQiNs0Jo9
— 短足のしらす (@shirasu_nya) May 3, 2021
영상에서 집사가 잠든 시라스의 배를 쓰다듬자, 고양이가 잠깨서 바로 기지개를 켠다. 그리고 이어서 앞발로 얼굴을 가리는데 그 모습이 “지나치게”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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ぎゅっと - もさを。
네티즌은 한 목소리로 귀엽다고 칭찬했다. 한 네티즌은 “강아지파지만, 고양이파로 변심할 것”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다른 네티즌도 “이건 반칙이다.”라고 농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