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 필수로 해야 하는 예방접종이 있어요. 종류가 꽤 많기 때문에, 접종 주기와 순서 등이 헷갈릴 때가 많은데요. 강아지 예방접종 순서 및 필수로 해야 하는 종류는 어떤 게 있는지 알아봅시다!
강아지 예방접종 순서 및 필수 종류
강아지 예방접종 순서 알아보기
- 종합백신: 6~14주 차에 2주 간격으로 각 1번씩 총 5회
- 코로나 장염: 6, 8주 차에 각 1번씩 총 2회
- 켄넬코프: 10, 12주 차에 각 1번씩 총 2회
- 광견병: 12주 차, 1년 차에 각 1번씩 총 2회
- 인플루엔자: 14, 16주 차에 각 1번씩 총 2회
첫 예방접종이 끝났다면, 모두 1년 주기로 접종해 주면 됩니다.
강아지 예방접종, 꼭 맞춰야 하는 것은?
1. 광견병
강아지가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치료가 불가능하며 안락사를 해야 해요 (ㅠㅠ) 특히, 사람에게도 치명적이기 때문에 주기에 맞춰 꾸준히 예방접종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런 만큼 정부에서도 지원을 하고 있는 질병인데요. 동물등록*을 한 강아지의 경우 국가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해 주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지역 별로 일정이 다르니 동물 병원이나, 시, 군, 구청에 문의해 주세요!
2. 종합백신
DHPPI라고 불리는 4종 백신을 통해 홍역, 파보 장염, 전염성 간염, 파라 인플루엔자를 예방할 수 있어요.
강아지에게 기침, 발열 등을 일으키는 ‘렙토스피라’도 예방할 수 있는 5종 백신 DHPPL도 있는데요. 5종 백신의 경우 12주 이하의 강아지에게는 접종이 권장되지 않으니 참고해 주세요.
3. 켄넬코프
강아지가 켄넬코프에 걸리면, 마른 기침을 심하게 하게 돼요. 심하면 폐렴으로 악화될 수도 있어요. 특히, 켄넬코프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꼭 예방접종을 해줘야 해요.
4. 코로나 장염
다른 동물의 분비물 및 배설물을 통해 전염되는 질병인데요. 구토, 혈변,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일수록 증상이 심하고 잘 걸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인플루엔자, 필수는 아니지만
강아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경우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감염률이 높기 때문에, 강아지가 많이 모이는 곳에 가는 경우에는 맞춰주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예전에 어쩔 수 없이 몽이를 호텔에 맡긴 적이 있었는데요 (ㅠㅠ) 이때, 인플루엔자 및 필수 예방 접종 확인서가 필요하더라구요!
강아지 예방접종, 과민반응 주의!
과민반응 증상은?
- 눈 부어오름
- 피부 발진
- 설사
- 침 흘림
- 쇼크
- 발작
강아지가 약물에 과민반응(아나필락시스)을 보일 수 있어요. 따라서, 접종 후에는 사소한 증상도 놓치지 않고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 강아지 예방접종 과민반응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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