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인스타그램 |
[노트펫] 배우 백진희가 장마 무더위에 헥헥대는 반려견 봉봉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백진희는 14일 인스타그램에 혀를 내민 토이 푸들 봉봉이를 안고 통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평상시와 다름없는 주인이지만 봉봉이는 그렇지가 못하다.
원인은 더위였다. 백진희는 "더위 조심하세요"라면서 댓글에서 "쿨조끼도 안되는 소용없는 봉봉이"라고 소개했다.
강아지도 더위에 열사병을 걸릴 수 있다. 혀를 내밀고 얕고 빠른 호흡을 하고, 구토와 설사증상, 잇몸과 피부색이 창백해지며, 기운없이 축 늘어져있는 경우 열사병을 의심해볼 만하다.
한편 선풍기처럼 직접적인 바람은 더워하는 강아지에게 크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온 자체를 낮출 수 있는 에어컨이 강아지에게도 더위를 식히기에 더 좋다. 단모종의 경우 27~28도 이하, 장모종의 경우 20~25도 이하가 적당하다. 다만, 가급적 실내외 온도차가 너무 크지 않게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