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고소영이 반려견의 작은 몸짓에 엄마 미소를 지었다.
고소영은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몸을 터는 반려견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퐁이와 코코포뇨 둘 중 하나일 이 녀석. 귀와 옆구리를 뒷발로 털다 고소영을 발견하자 뒷걸음질친다. 그러면서도 포메라니안 특유의 초롱초롱한 귀염성은 빼놓지 않는다.
고소영은 콧소리로 "누구세요. 누구세요. 거기 누구세요. 어디 가요"라며 즐거워했다.
고소영은 올해 1월 포메라니안 두 녀석을 가족으로 들였다. 직접 빗질을 하고 목욕도 시키고, 산책할 때는 같이 나가고, 집안에서는 고소영을 졸졸 따라다니는 이 녀석들이 마냥 예쁘기만 한 고소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