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강아지가 수의사에게 배꼽 진찰을 받는 옆모습에 보호자와 네티즌들이 동시에 마음을 뺏겼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2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웰시 코기 펨브로크 전문 브리더 겸 반려견 훈련사인 A 씨는 지난 27일 트위터에 “백신 접종 전에 검진을 받았는데, (수의사가) 배꼽을 진찰할 동안 (강아지) 모습이 너무 좋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子犬はワクチン接種前に一通りの健診を済ませてもらったのですが、おへそを診察されている間の格好が好きすぎる pic.twitter.com/D0cMcdgPhs
— WSK@コーギー専門犬舎の日常 (@wsk_corgi) August 27, 2021
사진에서 강아지가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서 만세 자세로 수의사의 진찰을 받고 있다. 배꼽 탈장을 검사하는 것이라고 A 씨는 설명했다.
강아지의 볼록한 배에 A 씨는 물론 네티즌도 마음을 뺏겼다. 한 네티즌은 “진단 결과: 너무 귀엽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다른 네티즌들도 귀엽다고 한 목소리로 칭찬하면서, 이 사진은 게시 사흘 만에 6만회 가까운 ‘좋아요’를 받았다.
A 씨는 다른 강아지들의 검진 사진도 함께 공개했는데, 자세는 제각각이지만 귀여움은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