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소유진이 솜사탕 같은 강아지를 안고 활짝 웃었다.
소유진은 30일 인스타그램에 "몽실몽실 몽실아"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혀를 내밀고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어린 강아지를 안은 소유진. 눈가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강아지는 방송인 황혜영의 '막내딸' 몽실이다. 꼬통드툴레아종으로 이달 중순 쯤 입양했다.
황혜영에 따르면 몽실이는 '자긴 원래 개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개 절대 안 키운다고. 개 오면 집 나가겠다'고 한 남편까지 돌려세웠단다.
남편은 몽실이가 집에 온 지 3분 만에 강아지 사진 찍어 보내고, '딸냄이라고, 아빠라고 부르라고, 잘때도 옆에 와서 잔다고 좋다고' 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