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신가령 씨가 출품한 '중성화수술 해줄게'가 제14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 장려상 중 하나로 선정됐다.
매년 새끼를 낳으러 오는 길고양이 가족의 모습을 잘 포착했다. 길고양이 가족의 안락한 휴식 장면을 표현했다.
단순 프레임의 구성이 아닌 '이야기'로 인해 소소한 풍경에서 작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길고양이의 개체수 조절을 위해 전국적으로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사업(TNR)이 10년 넘게 진행되고 있다.
그대로 두면 민원을 유발할 정도로 개체수가 늘 가능성이 있는 길고양이들. 공존과 함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차원에서도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필요한 사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