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펫부띠끄가 28일 리뉴얼 오픈했다.
펫부티크는 2012년 개관한 이래 최고급 펫 용품을 취급해 왔다. 전세계 유명 펫 관련 브랜드들과 국내 유명 패션 디자이너, 애견 디자이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한 애견 의류는 물론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한 유기농 사료와 간식도 판매하고 있다.
펫부띠끄는 이번 리뉴얼 오픈에서 '펫의 화려한 천국'이라는 컨셉을 내세웠다.
리뉴얼 오픈에서 펫부띠끄는 샴페인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화려한 문양의 아치 프레임 등으로 공간을 꾸며 고전적이고 화려한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이날 함께 개최한 오프닝 행사에서 세계 3대 패션 스쿨 중 하나인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출신으로 최근 MBC 복면가왕의 복면 제작자로 주목을 받고 있는 황재근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한 펫 의류를 선보인 것도 화려함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
펫부띠끄는 앞으로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견의류 브랜드부터 오직 갤러리아에서만 볼 수 있는 하우스, 의류, 용품 그리고 자체 PB사료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는 국내 유명 패션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