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마다 특색이 다르다. 한 집사가 트위터용과 인스타그램용 고양이 사진의 차이를 비교해서 화제가 됐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전했다.
고양이 ‘코코냐’의 집사는 지난 13일 트위터에 인스타그램용 사진과 트위터용 사진을 비교해서 13만회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Instagram用」「Twitter用」 pic.twitter.com/vSj6PX0pxT
— ココニャ猫写真集、発売中! (@kokonananya) November 13, 2021
인스타그램용 사진에서 고양이는 반려동물 침대에서 얌전히 잔다. 반면에 트위터용 사진에서 고양이는 베개와 이불을 옆에 두고 바닥에 널브러져서 잔다.
인스타그램과 현실을 비교한 경우는 많았지만, 집사는 SNS별 고양이 사진을 비교해서 재미를 줬다. 반려동물 인스타그램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사진이 많은 반면에, 트위터에서는 장난꾸러기 반려동물의 코믹 일상사진이 인기다.
네티즌들은 트위터용 사진을 더 선호했다. “인스타용도 귀엽지만 트위터용 사진이 좋다. 취향 차이일지도.”, “둘 다 귀엽다.” 등 많은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