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패션 테러리스트 집사를 만난 고양이가 딱 붙는 민망한 핏으로 네티즌의 웃음거리가 됐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집사는 겨울에 고양이 ‘키키’를 따뜻하게 해주고, 배도 보호하려고 새로 산 옷을 입혔다. 하지만 털 찐 키키에게 노란 옷이 너무 딱 붙어서 민망한 핏이 됐다. 마치 어깨가 떡 벌어진 근육질 고양이 같았다.
집사는 지난 16일 트위터에 “보면 볼수록 웃음이 멈추지 않는다.”며 새 옷 사진들을 공유했다. 이 사진은 게시 닷새 만에 16만회 가까운 ‘좋아요’를 받았다.
見れば見るほどツボって笑いが止まらない pic.twitter.com/IOgJAALnao
— (@_mhk7_) January 16, 2022
패션 테러리스트 집사들은 생각보다 많아서, 댓글에 실패한 고양이와 반려견 옷 사진들이 줄줄이 공유됐다. 한 네티즌은 “아령까지 사주면 완벽하다.”고 농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