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최지우가 어느새 훌쩍 큰 세 살 딸아이와 반려견의 모습이 담긴 일상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네 뭐보니??"라는 글과 함께 딸아이와 강아지가 함께 창밖을 바라보는 사진을 게시했다.
머리를 귀엽게 묶은 딸아이는 뒷짐을 지고, 토이푸들 반려견 아롱이는 창문턱에 발을 짚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아이는 이제 21개월, 아롱이는 이제 7살이 넘었다. 지난해 이맘 때 모습을 돌이켜보면 딸아이가 확실히 컸다.
최지우는 지난해 2월12일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자신과 딸, 그리고 아롱이가 함께 바깥을 바라보는 사진으로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아롱이는 작년이나 올해나 큰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머리핀을 꼽고 엄마손을 잡고 앉아 있던 딸아이는 1년이 지나 홀로 서고, 키도 쑥 커졌다.
딸아이와 댕댕이 둘이서 알콩달콩 함께 시간을 보낼 정도가 됐다. 아이가 반려견과 함께 커가는 모습이 눈앞에서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