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케이지에 담겨 가게 앞에 버려진 고양이 2마리가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경북 경산 옥산동에서 발견 구조한 수컷 페르시안 2마리가 22일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회흰색, 검회색털이 섞인 페르시안 고양이들은 몸무게 3.6Kg에 2019년생으로 형제로 추정된다. 한 녀석은 하악질이 심한 편이다.
보호소 측은 "인근 가게 앞에 케이지에 담아 유기했다"고 유실유기동물 공고에 기재했다.
공고기한은 3월4일까지이고, 경산시유기동물보호소(010-2536-0955)에서 보호하고 있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