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반려동물 영양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샐러드펫’은 수의사가 만든 반료동물 사료 브랜드 ‘알파벳’과 함께 지난달 18일 사료 기부 캠페인으로 모인 사료 115kg을 동물자유연대에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샐러드펫은 반려동물에게 맞춤화된 영양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앱 서비스로, 사료의 맞춤형 영양 분석, 급여량 계산기, 영양검진 등을 제공한다. 영양검진 기능을 이용하면 사료가 후원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알파벳은 "체온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 보충을 위해 영양 균형이 잘 맞는 사료를 통해 보호소 아이들이 조금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국내 사료가 있다는 것을 다른 보호자님들도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동물자유연대에 전달된 물품은 알파벳 관절사료 M 36포대와 영양 처방사료 L 60포대 총 2종류이며, 보호소 유기견들의 주식 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양검진 챌린지 사료 기부 캠페인은 현재도 진행하고 있으며 샐러드펫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