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가수 이상순이 옛날의 한 때를 추억했다.
이상순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옛날사진"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침대 위에 강아지 3마리와 고양이 1마리가 자리를 잡고, 사진을 찍었을 이효리 혹은 이상순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무지개다리를 건넌 순심이도 함께 하고 있어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순심이는 사진 속 맨왼쪽에 자리잡고 혀를 내밀고 있다.
순심이는 2020년 크리스마스 무렵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곁을 떠났다. 2020년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녀석으로 이효리의 단짝이었다.
팬들 역시 순심이를 알아보고, 반가움과 그리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