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사람과 사진 찍기 싫어서 인상 쓴 고양이가 트위터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태국에 사는 일본어 교사는 지난 12일 트위터에 “고양이랑 사진 찍었더니 혀를 찬 것 같다. 나와 투샷은 싫었나...”라며 사진 1장을 공개했다.
猫と写真撮ったら舌打ちされた気がする...僕とのツーショット嫌だったのかな...って見せてもらった猫の顔が絵に描いたような舌打ち顔だったw pic.twitter.com/UAcfDEVR5M
— プカちゃん (@phukachan100) March 12, 2022
사진 속에서 교사의 남편은 고양이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고양이는 혀를 차면서 인상을 팍 써서, 사진 찍기 싫다는 의사를 분명히 표시했다.
네티즌들은 폭소하면서 진짜 고양이가 사진 찍기 싫었던 것 같다고 인정했다. 한 네티즌은 “고양이는 카메라 렌즈가 동물의 눈으로 보이기 때문에 카메라를 노려보는 고양이가 있다고 들었다.”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