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지난 6일 일본, 5살 고양이 우메와 시구, 2살 반려견 카라와 살고있는 집.
카라는 고양이들과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지만 너무 격해서 문제다.
성격 급한 고양이 우메는 카라의 장난을 피하기 위해 성격을 꾹 억누르고 캣워크를 해보기로 하는데.
느리게 걸으면 보이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지, 그 누구보다 조심조심 걸어보는 우메.
하지만 천천히 걷는다고 해서 카라의 장난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집사가 말하길 우메가 천천히 걸은 이유는 카라가 무서워서가 아니라, 귀찮기 때문이라고.
평소 우메는 카라보다 훨씬 강한 성격이라 우메가 노려보면 카라가 멈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