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송중기가 강아지와의 달달한 입맞춤으로 근황을 전했다.
송중기는 7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강아지를 안고 뽀뽀를 하려 드는 자신을 셀카로 찍은 것처럼 보인다.
송중기 특유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약간은 시크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강아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사진 속 강아지는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 종으로 보인다.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는 사슴을 가진 눈을 갖고 있으면서도 탄탄하고 잽싸게 달릴 수 있다.
짧은 털은 잘 빠지지 않아 관리가 쉽고 식탐이나 편식도 없다. 아파트에서 키우기에도 적합한 반려견으로 평가된다.
그런데 이 강아지. 어느새 송중기의 SNS에 단골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송중기가 다정하게 안고 있는 모습을 처음 모습을 보인 이후 홀로 집안에서 뛰는 모습도 올라왔고, 지난달 초에는 송중기와 함께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송중기의 반려견인지 무척이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송중기가 일절 언급을 하지 않아 궁금증은 더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