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그룹 god 출신 박준형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 '차야'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25일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야 그동안 너어무 고마웟어 나한테 재일 든든하구 믿음직스럽구 재일 친한 친구가 되어줘서~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우차우 차야의 어린 시절부터 성견이 될 때까지의 모습이 담겼다.
자그마한 강아지였던 차야는 어느새 자라 박준형의 곁에서 듬직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박진영의 또 다른 반려견으로 먼저 무지개다리를 건넌 시추 '초코'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박준형은 "인생에 너 같은 친구는 한 번 더 만나기 힘들꺼야ㅠㅜ 인재 고통 없구 퍙화로운 곳에서 하느님과 천사들과 초코두 만나서 자유롭개 뗘널구 있어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까지... 진심으루 그동안고맙구 살랑해~ God Bless You my Chaya~♡"라고 차야에게 마음을 전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차야~ 아픔과 고통 없는 좋은 곳에서 행복하길 바라", "쭌이 오빠 옆에 와줘서 고마웠어", "천국에서도 씩씩하고 즐겁게 지내렴", "강아지별에서 초코랑 잘 놀고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