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신다은이 출산 후 몸매 복원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신다은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슬슬 운동해도 된대서 틀어진 골반 맞추러 왔어요. 덕분에 우리 딸하고 데이트도 하고 힛"라며 강아지와 함께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푸들 강아지 봄이를 안고 활짝 웃고 있는 신다은.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필라테스 강사(?)로 변신해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는 봄이가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신다은은 "결혼 전부터 산전 , 산후까지 무려 8년째, 눈빛만 선수촌(?)인 저질체력인 나를 멱살잡고 운동시켜주는 울 쌤 고마워요"라며 "천천히 포기만 하지 말기"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신다은은 지난 2016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하고, 지난 4월 아들 홀리를 출산했다.
얼마 전 왼팔에 홀리, 오른팔에는 봄이를 안은 모습을 공개한 '애개맘' 신다은. 항상 활짝 웃는 모습의 그녀가 보는 이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