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꼬마 집사의 품에 폭 안겨 눈을 지그시 쳐다보는 고양이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이티미디어는 꼬마 집사에게 안겨 가만히 있는 고양이 '폰즈'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인스타그램 유저는 이제 곧 1살이 되는 고양이 폰즈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녀석은 애교도 많고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데 특히 꼬마 집사를 가장 좋아해서 항상 꼭 붙어 있으려고 했다.
폰즈는 꼬마 집사만 보면 꼭 안아달라고 보챘는데 그러면 그는 공주님 안기 자세로 녀석을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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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품에 폭 안긴 녀석은 꼬마 집사의 말에 대답도 하면서 그의 눈을 지그시 바라봤다.
안겨 있던 녀석이 뒤척거리면 꼬마 집사는 불편해하는 것 같아 내려주려고 했지만 폰즈는 싫다면서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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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폰즈와 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놓치기 싫었던 집사는 한 장면 한 장면을 촬영해 SNS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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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꼬마 집사 너무 부럽다", "캣닢 인간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