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동생을 먼저 재우려던 언니 강아지는 자신도 모르게 내려오는 눈꺼풀과 사투를 벌여야 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대만 연합신문망(UDN)은 동생 강아지 '이치카'를 먼저 재우려다 꾸벅꾸벅 존 언니 강아지 '아이코'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현재 4살 된 강아지 이치카, 15살 된 강아지 아이코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치카와 아이코는 친 자매는 아니지만 언제나 서로에게 꼭 붙어 있으려 하고 왕언니인 아이코는 항상 이치카를 지켜주려 했다.
최근 이치카는 이불에 누워 쉬고 있는 아이코를 보고 달려와 어리광을 부렸다.
그 모습을 본 아이코는 이치카를 눕히고 그 위에 작은 발을 얹었다. 그 모습이 꼭 동생을 먼저 재우려는 언니처럼 보였다.
寝かしつけ
— チワワん 一花 (@ichika00mama) July 11, 2022
どっちが先に寝るのかな pic.twitter.com/9aEJSm5RXE
한참 그 자세로 있던 이치카는 새근새근 자기 시작했다. 동생이 깊이 잠들 때까지 기다리던 아이코는 눈꺼풀이 무거웠는지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동생을 돌보기 위해 잠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아이코의 모습을 본 보호자는 엄마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둘이 사이가 정말 좋아 보인다", "사이좋은 자매라니 부럽다",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