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동물병원이 너무 무서웠던 허스키는 진찰대에 올라가자마자 바들바들 떨기 시작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이티미디어는 동물병원이 너무 무서워 벌벌 떤 허스키 '에이토'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현재 대형견 세 마리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중 허스키 에이토는 멋진 외형을 가졌지만 겁이 많아 무서운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보호자의 품에 안겨 응석을 부렸다.
최근 보호자는 녀석을 데리고 동물병원으로 향했다. 진찰대 위에 올라선 에이토는 무서운지 벌벌 떨기 시작했다.
한참 진지한 표정으로 진찰을 하던 수의사는 손을 떼면서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잠깐, 너무 떨어서 심장 소리가 들리지 않네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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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은 보호자는 무심코 웃어 버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도 에이토는 바들바들 떨면서 눈치만 살폈다.
이후 주사를 맞게 된 녀석은 보호자의 품에 안겨 점잖게 있었다. 참는 것과는 별개로 무서웠는지 보호자의 품에 폭 안겨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yup_wan @user8cqo5goiei に返信 すぐ後の動画はありませんが 今は少し注射に慣れたみたいです🥹#fyp #注射 #犬 #dog #TTCA2 オリジナル楽曲 - ゆPと大型犬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덩치는 커도 겁이 많은 대형견들", "사람 아이 같다", "얼마나 무서웠으면 저렇게 벌벌 떠는 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