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보호자가 뉴스를 보느라 자신에게 관심을 안 주자 화가 난 강아지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대로 몸을 날렸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대만 연합신문망(UDN)은 보호자가 TV를 보느라 관심을 안 주자 몸통 박치기를 한 강아지 '나나'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현재 강아지 나나, '모모'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근 보호자는 누워서 TV를 보다가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나나를 발견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그는 카메라를 든 채 녀석의 시선을 무시하고 뉴스를 봤다.
보호자가 자신의 눈빛을 무시했다고 생각한 나나는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를 향해 몸통 박치기를 했다.
ニュース中ずっとシーズーにガン飛ばされてるの分かってたんだけど無視してて、
— ももチャンネル (@GUBvstjOToFaNsF) August 23, 2022
チラって見たら頭突き。 pic.twitter.com/odbpdVZmqk
녀석의 파워풀한 관심 표현에 그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들을 무시하면 응징을 당하는 법", "저런 박치기는 당하고 싶다",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もう完全に慣れたけどさ、やっぱうちのシーズー普通じゃないよねwww pic.twitter.com/LXYRj2huwU
— ももチャンネル (@GUBvstjOToFaNsF) June 27, 2022
보호자는 "나나는 거리에 상관없이 뽀뽀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렇게 달려오곤 한다"며 "나는 이런 애정 표현 방식에 익숙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