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언니 집사의 애정 표현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고양이는 최애 간식까지 거부하며 짜증을 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이티미디어는 집사가 안았다고 삐진 고양이 '코나츠'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틱톡 유저는 최근 고양이 코나츠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언니 집사는 코나츠를 무척 예뻐해서 항상 애정표현을 하는데 녀석은 그런 집사를 무척 귀찮아했다.
최근 언니 집사는 코나츠를 안고 간식을 주며 예뻐해 주려고 했다. 하지만 녀석은 안기는 순간부터 표정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결국 삐져버린 녀석은 언니 집사가 최애 간식을 주려고 해도 냥냥펀치를 날리고 하악질을 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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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언니 집사는 포기하지 않고 코나츠에게 간식을 주려고 했고 녀석은 결국 포기하고 간식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집사가 간식을 받아먹는 녀석이 귀여워 머리를 쓰다듬자 미간에 주름이 생기더니 최애 간식을 뱉어 버렸다.
집사 때문에 기분이 상했다고 최애 간식까지 거부하며 짜증을 내는 녀석의 모습에 언니 집사는 결국 애정 표현을 멈춰야 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간식까지 뱉어버리다니 얼마나 싫어하는 거냐", "평소에 어떻게 했기에..", "너무 웃기다. 집사님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