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동생이 생겨 너무 좋았던 강아지는 당장이라도 꿀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눈빛으로 아기를 바라보며 곁을 지켰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의 스페인어 매체 유니비전은 아기가 너무 귀여워 곁을 떠나지 못하는 골든 리트리버 '라일리'를 소개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거주 중인 한 틱톡 유저는 최근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아기를 반긴 것은 부모뿐만이 아니었다. 엄마 보호자가 임신을 했을 때부터 곁을 지키던 강아지 라일리는 아기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
아기와 처음 인사를 하던 날 라일리는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했다.
누가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아기 앞에서는 힘 조절을 했고 당장이라도 꿀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눈빛으로 쳐다봤다.
형이 된 지 3주 차에 접어든 라일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아기 옆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고 혹시라도 무슨 일이 일어날까 곁을 지켰다.
@hdbrosriley 3 weeks of being a big brother! #newborn #goldenretriever #petsoftiktok #dogsoftiktok Here Comes the Sun - Relaxing Instrumental Music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기를 바라보며 떠날 줄 모르는 라일리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둘이 좋은 친구이자 가족이 될 거다", "강아지는 천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