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유기견들을 위해 사료를 나르는 이효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료회사 내추럴발란스코리아는 지난 7일 회사가 운영하는 블루엔젤봉사단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이효리가 봉사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제주도 유기견 쉼터 두 곳 200여마리 유기견들을 위해 사료 봉사에 나선 블루엔젤명예봉사단.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이효리는 봉사단원으로서 이 활동에 참여했다.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사료를 차에서 내리고, 안고 하면서 땀을 흘리는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서도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이효리가 나르는 사료 포대의 무게는 13.6kg. 봉사의 달인이 된 이효리에게 이 정도 무게쯤은 거뜬한 모습이다.
내추럴발란스코리아는 "항상 어렵고 힘든 유기동물을 위해 제주에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이효리님과 쉼터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응원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이효리는 평소 외부 활동을 쉴 때는 이렇게 제주 곳곳의 동물보호소와 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