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이기우가 반려견 '테디'와 제주 여행 중 인사를 전했다.
지난 17일 이기우는 반려견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제주도 출장 마지막 밤이다."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우리도 우리지만 오늘 시험 치른 휴먼들을 위해 지화자 한번 하자고. 다들 고생 많았다! 다 잘될 거다. 맘 같아선 시고르 꼬슌내 인중에 발라주고 싶네!!"라고 수험생들을 향한 격려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앉아 고개만 빼꼼 내밀고 있는 이기우와 테디의 모습이 담겼다.
환한 미소로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둘의 모습이 더없이 사랑스럽다.
사진을 본 팬들은 "테디야 길쭉이랑 웃는 얼굴이 완전 닮았어! 가족은 닮는다더니 참 이쁘다~", "테디 친구야~ 우리 오빠도 수능 보고와서 내가 꼬리콥터로 환영해 주고 꼬순내로 맘 깊숙한 곳을 토닥여줬다. 잘했지?", "테디 꼬순내 한 번만 킁카킁카하면 소원이 없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