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TV 속 독수리가 튀어나오는 줄 알고 깜짝 놀란 강아지가 누리꾼의 귀여움을 받았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반려견 ‘레브’의 주인은 지난 27일 틱톡에 TV 속 독수리를 보고 깜짝 놀란 강아지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게시 이틀 만에 110만회 이상 조회됐다.
@lev_king_charles I love watching tv with lev hes actively watching with me #dog #pup #puppy #puppies #kingcharlesspaniel #kingcharles #spoiled #puppylove #cute #cutenessoverloaded #funny original sound - Lev the King Charles
영상에서 주인과 강아지가 침대에 누워서 같이 TV를 본다. TV 속에서 독수리 한 마리가 날아올라서 다가온다. TV 속 독수리가 가깝게 다가오자, 강아지가 깜짝 놀라서 움찔한다. 그 모습에 주인이 웃음을 터트린다.
주인은 “레브와 같이 TV 보길 좋아한다. 레브가 활동적으로 TV를 보기 때문이다. 레브가 독수리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줄 알았다.”고 폭소했다.
누리꾼들도 레브가 귀엽다고 한 목소리로 칭찬했다. 한 누리꾼은 “당신이 (놀란) 레브를 많이 안아주고, 뽀뽀해줬길 바란다.”고 댓글을 남기자, 견주도 “당연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