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집사가 바닥에 왁스칠을 하느라 고양이 출입문을 잠갔더니, 고양이가 분노의 노크로 문을 열라고 집사한테 요구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스코티시 스트레이트 고양이 ‘아폴로’의 집사는 1년에 한 번씩 대청소를 겸해서 마룻바닥에 왁스를 칠한다.
마룻바닥에 광을 낼 때, 고양이 출입문을 잠갔더니, 아폴로가 분노의 발길질(?)로 항의했다. 지난달 30일 트위터 영상은 게시 사흘 만에 170만회 넘게 조회됐다.
年に一度のワックスのためリビングを封鎖したら今年もキレてるwww#猫 pic.twitter.com/76j1yXm2Mo
— ぽてねのアポロ (@Hachicotton) December 30, 2022
한 누리꾼은 “‘열어라. 열어! 어째서 잠갔어!’라는 느낌이다. 격렬하게 항의하지만 귀엽다.”고 폭소했다. 다른 누리꾼은 “마지막 얼굴이 원망하는 것 같은 표정이다.”고 배꼽을 잡았다.
年に1回のワックスでリビング封鎖してたらキレてるww#猫 pic.twitter.com/q4RzauameX
— ぽてねのアポロ (@Hachicotton) January 5, 2022
얼핏 보면 고양이가 방에 갇힌 것 같지만, 방에 갇힌 쪽은 집사 자신이라고 웃었다. 집사는 지난해 1월에도 왁스칠을 하다가 비슷한 항의를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