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김정태가 16년 동안 함께 해온 반려견 '삼순이'를 떠나보냈다.
지난 8일 김정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7년 너에게 첫눈에 반해 나의 딸로 만들고 아빠가 힘들 때나 아플 때도 언제나 같이 있어 줘서 고마웠다."라고 삼순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잘가렴 삼순아"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삼순아 그곳에서 편히 쉬렴. 정태 님도 기운 내시길", "삼순이는 늘 배우님 마음속에 있을 겁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삼순이 강아지 나라에서 가족들 행복 빌며 잘 지낼 거예요"라고 삼순이를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