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닥스훈트 강아지가 이동 가방에 들어가는 훈련을 한 결과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는 한 강아지의 영상을 소개했다.
'누들'이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틸드 앤더슨은 곧 해외로 이사를 가게 돼 누들이 장시간 이동 가방에 들어가 있는 것을 적응시키기 위해 훈련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좁은 가방 안에 오랫동안 갇혀 있는 것을 좋아할 개는 없었다. 누들도 가방 안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noodleandtilde bag training is going great thanks for asking
♬ Spider-Man 2099 (Miguel O'Hara)
영상 속 누들은 가방 옆의 작은 구멍 밖으로 얼굴을 밀어 넣고 가만히 있는 모습이다. 밖으로 탈출하려다 그대로 머리가 낀 듯하다.
특히 옆으로 잔뜩 잡아당겨진 눈매가 누들의 불만을 잘 표현하는 것만 같아 웃음을 준다.
이 영상은 260만 회 이상의 조회수와 59만 회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들은 일등석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요!" "이러면 여권 사진이랑 얼굴이 달라지는데..." "개인 제트기를 구해야겠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