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방송인 박세미가 반려견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난 25일 박세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이 꾸미고 노래도 불러주고 케이크 맛있게 먹는 거 찍고 싶었어 #개피벌스데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HAPPY BIRTHDAY'라고 적힌 가렌더와 풍선으로 꾸민 벽 앞에 나란히 앉아 있는 '꼼디(래브라도리트리버)'와 '백일이(달마티안)'의 모습이 담겼다.
우아한 생일파티를 즐기고 싶었던 박세미의 기대와 달리 난장판(?)이 돼버린 생일 파티.
풍선을 물어뜯고 엎어진 케이크를 허겁지겁 주워 먹는 꼼디와 백일이의 모습을 본 박세미는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허탈하게 말했다.
이를 본 팬들은 "ㅋㅋㅋ대환장 파티네. 꼼디, 백일이 생일 축하해♥", "같이 꾸미기, 노래 부르기, 케이크 정상적으로 먹기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다니... 언니 아직 백꼼이 많이 믿는구나", "똥꼬발랄하네요ㅋㅋㅋ 사랑스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