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아스팔트 위에 강아지가 남기고 간 발자국들이 네티즌들에게 환한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는 트위터에 올라온 귀여운 강아지의 사진을 하나 소개했다.
지난 5일 일본의 한 트위터 유저(@dogchan1010)가 올린 이 사진에는 반려견 '이누쨩'이 지나간 자리에 찍힌 발자국들이 보인다.
어디선가 물웅덩이를 밟고 왔는지 아스팔트 바닥 위에는 젖은 발자국들이 선명하게 찍혀있는 모습이다.
산책을 나서는 씩씩한 강아지의 마음이 가지런히 찍혀 있는 발자국에서 느껴지는 것만 같아 마음이 훈훈해진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아지의 예술적 감각" "발자국이 이렇게 귀여울 일?" "그림에 그린 듯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