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피자 상자를 열었더니 정체불명의 토핑이 나와 보호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사연이 웃음을 준다.
1일(현지 시간) 미국동물매체 더 도도는 기막힌 방법으로 피자 맛을 음미한 강아지 사연을 소개했다.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조 커닝햄과 그의 아내는 올해 초 '테디'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입양해 키우고 있다.
어느 날 커닝햄 부부는 식사를 하기 위해 피자 상자를 열었는데, 피자에 상상하지 못한 '토핑'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부부가 발견한 것은 바로 피자 상자의 구멍 사이로 열심히 피자를 핥고 있는 테디의 혀였다.
@joecunningham4 Hungry Staffy #staffy #bluestaffy ♬ Delicious - T-Spoon
상자 양쪽에 나 있는 구멍을 번갈아 가며 작은 혀로 피자의 맛을 음미하는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온다.
지난 6월 28일에 틱톡을 통해 공유된 이 영상은 많은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맙소사... 그렇게 먹고 싶었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녀석" "이미 두 조각 찜했네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