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수년간 아프리카 야생 코뿔소 개체수를 급감시킨 잔혹한 불법 코뿔소 뿔 거래를 부추긴 혐의를 받아온 코뿔소 밀렵의 거물 조셉 '빅 조' 냐룽구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월드애니멀뉴스(World Animal News :WAN)가 19일 전했다.
해외 보도를 종합해 WAN이 알려온 바에 따르면 '빅 조' 냐룽구는 지난 5월 16일 크루거 국립공원 인근 음푸말랑가 주 므쿠흘루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는데, 이 지역은 야생동물 밀매와 조직적인 코뿔소 밀렵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다.
현지 당국은 괴한들이 냐룽구의 사업장에 난입해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그가 같은 장소에서 발생한 또 다른 총격 사건에서 살아남은 지 약 일주일 만에 일어난 일이다.
냐룽구는 전직 경찰관으로, 10년 넘게 크루거 국립공원 전역에서 활동하는 조직적인 야생동물 밀매 네트워크와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년간 그의 이름은 코뿔소 밀렵, 불법 총기 소지, 부패, 자금 세탁, 그리고 불법 야생동물 거래와 관련된 조직 범죄와 연관되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