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김미경이 촬영 중 만난 강아지와의 투 샷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김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장에서 만난 댕댕이 '콩'이. 포옥 안겨서 절대 안 내려가겠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미경은 콩이를 품에 꼭 안고 있다. 마치 아기처럼 안겨있는 귀여운 콩이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김미경은 "콩아 요대로 안아 데려가고 싶지만 너를 2년간 지극정성으로 키워준 엄마는 어쩌니. 너를 만나러 춘천에 또 와야 하나 ㅎㅎ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팬들은 "좋은 사람은 댕댕이가 제일 잘 알아보는 듯요", "매력이 너무 넘치시는 거 아닐까요? 강아지도 흠뻑 빠져 헤어 나오질 못하네요", "안겨서 혀 빼꼼 내밀고 있는 거 정말 사랑스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