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유기견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17일 한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가족에게 가서 정말 원 없이 아쉬움 없이 평생 예쁜 막내로 사랑받기를... 꼬리달린 가족은 꼭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성 번식장에 구조된 유기견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승연의 모습이 담겼다. 사람의 손길이 그리운 듯 한승연의 주변에 모여있는 유기견들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애들 눈빛이 애잔하네요. 어서 좋은 가족을 만나길", "선한 영향력 좋아요!", "천사 같은 아이들은 귀엽지만 상황은 참 먹먹하네요. 앞으로는 사랑만 받을 수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