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자라면서 등에 별 무늬가 선명해진 새끼고양이가 네티즌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고양이 2마리를 키우는 집사는 최근 어린 고양이 '치로리' 사진을 공유해서, 네티즌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7월 말 인스타그램 사진은 3만 회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치로리가 아침밥을 먹는 뒷모습을 찍은 사진으로, 검은 등에 하얀 별 무늬가 또렷하게 보인다. 집사는 "아침부터 별이 예쁘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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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천생 스타 고양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 네티즌은 "별 아래 달도 있다!"고 감탄했다. 다른 네티즌은 "별 무늬가 선명하고 분명하다"고 칭찬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하트는 자주 보지만 별은 처음 봤다"고 놀라워했다.
치로리는 2살 고양이 오초코의 딸로, 올해 3월 30일 태어났다. 처음에는 등에 별 무늬가 없었는데, 자라면서 생겼다고 한다.
한편 치로리는 납작한 얼굴이 특징인 이그저틱 쇼트헤어 고양이다. 아메리칸 쇼트헤어와 페르시아 고양이를 교배한, 이국적인 외모로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