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한 여성이 차분한 성격이라고 생각해서 입양한 새끼고양이가 반전 성격으로 집사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한 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말썽꾸러기였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캐나다에 사는 가브리엘 샤보는 동물보호소에서 새끼고양이 ‘해리’를 입양했다. 집사는 “차분한 고양이를 입양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고양이는 미친 것 같다. 도와 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gabriellechabot1 My kitten is crazy help #kitten #canada #catadoption Can Can (Hardstyle Mix) - Da Tweekaz & High LEvel
지난 10일 틱톡 영상은 190만 회 넘게 조회됐다. 영상에서 해리는 물 컵에 머리를 집어넣고, 거울과 장식품을 넘어뜨려서 깨고, 밀가루를 뒤집어쓰는가 하면, 산책과 놀이를 즐긴다. 해리는 활발하고 활동적인 성격이었던 것이다. 집사의 사랑 덕분에 원래 성격이 꽃을 피웠다.
한 네티즌은 “고양이가 차분한 게 아니라 지루했던 거다”라고 폭소했다. 다른 네티즌은 “당신이 자유를 주기 전까지 차분했다”고 웃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걱정하지 마라. 내 삼색 고양이는 차분해졌다. 12살에...행운을 빈다”고 농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