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출근하는 집사한테 손 인사 해준 새끼 고양이가 누리꾼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랙돌 믹스 고양이 ‘윈버’는 출근하는 집사한테 앞발로 손 인사를 해준다. 일주일 전 틱톡 영상은 4120만 회 넘게 조회됐다.
@winverwaves #catsoftiktok #ragdollcat original sound - Winver The Waving Kitty
남자친구가 “안녕”하고 손을 흔들자, 고양이 윈버도 앞발을 흔들며 출근 마중을 한다. 다른 영상에서 윈버는 왼발과 오른발로 인사하는 모습도 뽐냈다.
집사는 “내 남자친구가 이 영상을 나한테 보내줬다. 그가 출근하려고 인사하자, 우리 고양이가 앞발을 흔들어서 안녕하고 인사해줬다”고 감탄했다.
태어난 지 4달 된 새끼 고양이의 재롱에 누리꾼들은 심쿵했다. 한 네티즌은 “고양이가 정말 ‘얘야, 가버려’라고 말하는 것 같다”고 폭소했다. 다른 네티즌은 “‘알았어? 문 닫아?’라고 말하는 것 같다”고 웃었다. 사람을 쫓는 것 같다고 농담한 누리꾼도 있었다.
고양이는 집사가 사람한테 하는 말과 고양이한테 하는 말을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개를 훈련시키는 것보다 난이도가 있지만, 보상을 이용하면 충분히 훈련할 수 있다.